라이젠5 2600 게이밍 사용 후기 및 벤치마크

라이젠 이전의 AMD CPU는 게이밍에서 프레임 방어가 안된다.

게임은 인텔 CPU가 좋다 라는 말이 많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AMD CPU보다는 인텔 CPU를 구매하시는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 AMD에서 라이젠 CPU를 출시한후에는 말이 바뀌었습니다.

라이젠 레이븐릿지 CPU는 내장그래픽 성능이 GTX750 ~ GTX1030을 능가할정도로 나오기때문에 별도에 외장그래픽카드를 장착하지 않아도 온라인게임정도는 충분히 구동이 가능했죠.

물론 CPU의 성능도 현재는 인텔 동세대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을정도로 매우 강력해졌습니다.

그럼 제가 사용중인 라이젠5 2600 게이밍 사용후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간단하게 적으려다가 더 다양한 사양에서의 게이밍 성능을 측정해보고 많은 분들께 정보를 전달해주고자 자료들을 많은 시간을 들여 정리하였습니다.)

우선 게이밍 테스트 및 벤치마크에 사용된 PC 사양입니다.

CPU는 3.9Ghz 로 오버클럭을 진행하였고, 램은 2667Mhz 로 오버클럭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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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Z 벤치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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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첫번째로는 CPU-Z 벤치마크 입니다.

CPU - Z 벤치마크는 CPU성능을 측정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CPU의 클럭을 3.9Ghz 로 오버클럭하였을때의 싱글코어 점수는 약 460점 멀티코어 점수는 약 3660점가량 측정되었습니다.

싱글코어 점수는 인텔 카비레이크와 비슷하며, 커피레이크와는 약 10%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멀티코어 점수는 인텔 커피레이크 i7-8700과 비슷하게 측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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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벤치 R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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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진행한 프로그램은 시네벤치 R15 입니다.

시네벤치 R15 프로그램은 랜더링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위의 있는 CPU-Z 벤치와 마찬가지로 CPU의 성능을 측정하는데 많이 사용됩니다.

시네벤치의 멀티코어 점수는 1301점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왼쪽의 랭킹을 확인하니, 인텔의 X5650 (2CPU) 12코어 24스레드와 비슷한 멀티 코어 성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텔 i7-8700 순정상태의 시네벤치 값은 약 1310 ~ 1320점정도 됩니다.)

시네벤치의 싱글코어 점수는 162점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왼쪽의 랭킹을 확인하니, 인텔의 i7-4770K (4.40Ghz 오버클럭)과 비슷한 싱글 코어 성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텔 i5-8600K의 시네벤치 싱글코어의 점수가 약 180점으로 측정되니, 커피레이크와 싱글코어 성능차이는 약 10%정도 차이가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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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테스트 (GT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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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테스트는 GTA4 , GTA5 , 리그오브레전드 (LOL) , 오버워치 총 4개의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각 게임모두 벤치 마크 혹은 플레이후 프레임을 측정하였으며, 프레임은 그래프 수치로 기록하였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진행한 게임은 GTA4 입니다.

옵션은 스크린샷을 찍지 못하였지만, 풀옵션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옵션 스크린샷을 까먹었습니다.... 죄송합니다..)

GTA4 실행중 작업관리자를 확인해보았는데, 아무래도 출시한지 오래된 게임이라 라이젠5 2600의 모든코어는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GTA4 벤치마크 프레임 정리 그래프 입니다.

모든코어를 활용하지는 못하더라도 GTA4 벤치마크 프레임은 프레임 드랍이 거이 없이 평균 70프레임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실제로 게임을 진행해보아도 평균 70 ~ 80프레임으로 60프레임대로 내려가는걸 확인하기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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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5 게이밍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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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진행한 게임은 GTA5 입니다.

GTA5도 GTA4와 마찬가지로 벤치마크 프레임을 기반으로 삼아 프레임 그래프를 만들었습니다.

GTA5 그래픽 옵션 설정입니다.

GTX960 Very High 옵션으로 진행하였습니다.

GTA5 벤치마크 진행중에 작업관리자를 통하여 CPU 사용량을 확인해보았습니다.

멀티코어 지원 게임답게 모든코어와 모든 스레드를 골고루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코어와 스레드가 많아서 그런지 평균적으로 CPU 사용량은 30% ~ 40% 정도 였습니다.

GTA5 벤치마크 프레임 정리 그래프 입니다.

GTA5 벤치마크에서는 특정구간에서의 프레임 드랍이 있었지만, 평균적으로 60프레임은 유지가 가능했습니다.

실제 게임플레이에서는 프레임 드랍이 플레이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0프레임으로 드랍되는 경우는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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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게이밍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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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진행한 게임은 리그오브레전드 입니다.

위 게임은 벤치마크가 따로 없기 때문에 직접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옵션 설정입니다.

모든 옵션은 "매우 높음"으로 설정하였고, 수직동기화는 꺼짐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전체화면으로 플레이하는지라, 스크린샷 대신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을 마친후 바로 작업관리자를 통하여, CPU 사용량을 측정했습니다.

모든코어들이 한번에 사용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모든코어와 스레드들이 열심히 일하는 것 같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플레이 프레임 정리 그래프 입니다.

우선 평균 프레임은 약 180정도로 무난하게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최소 프레임은 93으로 측정되었는데, 상점을 클릭할때 프레임이 갑자기 떨어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모든 PC가 리그오브레전드 상점을 클릭하면, 약간의 프레임 드랍이 있습니다.)

게임 한타시에도 100프레임 이상을 유지하여, 게임플레이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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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게이밍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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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진행한 게임은 오버워치 입니다.

오버워치도 리그오브레전드와 마찬가지로 벤치마크가 따로 없기때문에 게임을 직접 진행하였습니다.

오버워치 옵션 설정입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설정된 옵션으로 진행하였는데, 높음으로 기본적으로 설정되어있었습니다.

오버워치 플레이중 스크린샷을 통하여, CPU 점유율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오버워치도 멀티코어 지원 게임답게 모든코어 및 모든스레드를 골고루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평균적으로 CPU 사용량은 30% ~ 40%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오버워치 플레이 프레임 정리 그래프 입니다.

평균 프레임은 83 최소 프레임은 73으로 전혀 문제없이 무난하게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그래프롤 보면 아시겠지만, 프레임이 거이 일정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사용중인 모니터의 주사율이 75hz라 프레임이 떨어진다는 것을 체감적으로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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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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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더많은 게임을 테스트하여 진행하고 싶었으나, 제가 주로 하는게임들이 위 4게임이고 다른 게임까지 측정할 시간이 부족했기때문에 더 많은 게임을 측정하지 못하였습니다.

라이젠 CPU에 대해서 전반적인 생각은 "정말 많이 따라잡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 6년전에 데네브 CPU를 사용한적이 있었는데, GTA4 프레임드랍이 약간 있어서 게임 플레이를 안한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AMD CPU를 사용해보니, 정말 성능이 많이 향상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로 Zen2가 정말 많이 기대가 됩니다.

(AMD 플루이드 모션은 정말 잘 사용중입니다~)